빌뉴스 국립대학교
대통령 궁과 바로 맞닿아 있는 빌뉴스 대학교는 1568년 설립된 유럽 최고 대학 중 하나이다. 리투아니아 폴란드 연합국 시절 폴란드 예수이트 선교사들이 지은 신학교로, 1579년 당시 연합국의 왕이었던 스테판 바토리의 칙령으로 정식 대학교로 승격 되었다. 그 이후로부터 폴란드, 리투아니아, 벨라루시 등에서 최대의 대학교로 자리 잡아 주변 국가들의 문화와 학문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하였으나, 1832년 리투아니아가 제정 러시아에 복속된 이후 1919년 독립 시까지 잠시 문을 닫기도 했다.
빌뉴스 대학은 가는 곳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말한다. 이곳은 리투아니아 최고의 명문대학교이기도 하지만, 최고의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건물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 때문에 학생이 아닌 경우에는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