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드로 바울 성당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성전을 봉헌하려 했던 파차스 장군의 손길이 남아 있는 ‘성 베드로 바울 성당 (Šv. apaštalų Petro ir Povilo bažnyčia, St. Peter and St. Paul's Church)’은 전체 유럽에서내부장식이 가장화려한 성당으로 손꼽히며, 소련 시절 인물화 박물관으로 변질되는 역사의 상처를 입은 빌뉴스 대성당(Vilnius Cathedral)은 여울물 같은 리투아니아의 현대사를 굽어보며 국민들의 상처를 보듬어 안은 성스러운 장소로 승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