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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1 12:44
[우즈베키스탄] 울르그벡 천문대
 글쓴이 : ㈜바이칼통상
조회 : 2,642  

 

울르그벡 천문대


천문대는 추반 아타라고 하는 작은 언덕에 있다. 천문대까지는 계단으로 된 작은 길을 통해 가는데, 다 올라가기 전에 입장권 매표소가 있다.

언덕의 정상에 거대한 육분의 (태양, 달, 항성, 등의 고도를 측정하고 그 땅의 위치와 시간을 결정하는 계기)의 흔적이 남아 있고, 북쪽에 작은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에는 당시의 관측기구의 모형과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울루그 베크에 관해 설명되어 있다. 울르그벡 천문대는 1428년 울르그벡의 지시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그가 죽고 나자 내분에 의해 파괴되어 버렸다. 그 후 1908년, 러시아의 고고학자에 의해 관측기가 발견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육분의 지하 부분과 천문대의 기초뿐이지만, 당시에는 거대한 대리석으로 높이 40M, 폭 63M의 크기로 지어졌다. 계기는 놀랄 만큼 정밀해서 자오선을 따라 동쪽을 향해 설치되어 있으며, 1,018개 별의 궤적을 기록할 수 있다. 울르그벡은 이들 관측기를 사용해서 항성시 1년을 365일 6시간 10분 8초로 관측하였다.

오늘날의 관측 결과는 365일 6시간 9분 9.6초로 오차가 1분도 채 안됨으로써 티무르 시대의 높은 과학 기술 수준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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