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니성채
아르메니아 공화국 에레반의 동방 27km 거리에 위치한 고대 아르메니아의 성채와 도시로, B.C. 2세기에 축조되어 아르메니아왕의 여러 거처였다. 성채 안에는 현무암조(造)의 신전(1세기)이 있었는데,이것은 24주(柱)의 이오니아 양식의 기둥을 두른 페리스틸륨이 있는 건물들로, 18X13m의 기단 위에 서 있었다. 17세기에 지진으로 인하여 붕괴되었다가 현재 복원되어 있다. 1949년부터의 발굴로 1~3세기 장원(莊園)의 대광실,2층 주택건물, 테티스(바다의 여신)를 그린 모자이크 바닥의 욕장 등이 발견되었고, 네 개의 아프시스가 달린 원형의 기독교성당(7세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