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라스탄
오래된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다. 오페라극장 앞의 노르 다리를 건너 국회의사당을 오른쪽으로 바라보며 걸어가면 나오는 돌문이 구시가지의 입구이다. 입구의 바로 앞에는 왕궁이 있고, 왕궁을 기점으로 주위에는 중세를 방불케 하는 옛 건물들이 있다.
구시가지의 중심은 스토르토리에트 광장인데, 광장 양쪽의 좁은 길에는 13~19세기의 오랜 건물이 당시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광장 북쪽에 1776년 세워진 증권거래소의 맨 위층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뽑는 스웨덴 아카데미 본부가 있다.
광장 남쪽에는 바로크 양식의 첨탑이 아름다운 독일교회가 있는데, 이것은 한자동맹 시대의 상인들이 17세기에 세운 것이다. 광장의 서쪽에는 네덜란드풍 바로크 건축물인 귀족의 성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