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56 잠수함
잠수함 박물은 러시아(구소련) 해군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982년 블라디보스토크 상선항 앞에 설립되었다. 조각가 네나지빈과 건축가 산도크가 이 박물관을 디자인했다. 박물관 중앙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과 대서양 전선에서 큰 전과를 거둔 C-56 잠수함 1대가 전시되어 있다. 선실, 기관실, 조타실 등 잠수함의 내부 관람을 통하여 당시 러시아 태평양함대의 앞선 군사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다. 당시 잠수함 함장이었던 시체드린은 소련의 ‘작은 영웅’으로 칭송된다. 잠수함 뒷면에는 러시아 해군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기념비와 ‘영원의 불(꺼지지 않는 불)’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